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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공부

은행, 금융기관 이용 당하지 않고, 이용하려면?

by 워런해핏 2024. 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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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를 하기 위해서는
금융기관을 이용하게 됩니다.
 
금융기관을 제대로 이용하기 위해서는
먼저 이해하는 게 우선되어야 합니다.
 
전직 은행원이 알려주는 팁입니다.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예금보험공사, 은행이 
어떤 일을 하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저도 이것을 알고 
보는 눈이 달라졌습니다. 
시작하겠습니다.


 

한국은행은?

 

돈을 찍어내는 곳입니다. 
얼마나 찍어낼지 결정하고
한화 뿐 아니라 외화도 가지고 있습니다.
기준 금리나 정책도 결정합니다. 
 


 

 

금융감독원이란?

 

은행을 감독하는 곳입니다.
증권사, 보험사 등 여러 금융기관도 
함께 감독합니다.
금융감독원은 소비자의 편입니다. 
 
가입하기 전에는 몰랐던 사실
불완전판매 등에 대해서 신고할 수 있습니다. 
소비자의 목소리를 낼 수 있습니다.


 
 

예금보험공사

 

예적금 가입시
예적금 보호 들어보셨죠?
우리가 보험을 들듯이
은행도 보험을 듭니다. 
 
돈을 못줄 것을 대비해서 말이죠.
일반적으로 5000만원까지는 보호가 됩니다.
 


 

은행이란?

은행은 어떻게 돈을 벌고 있을까요?
지급준비율, 들어보셨나요? 
우리나라는 7% 정도 됩니다.
세계 여러 나라도 10% 내외입니다. 
 
지급준비율이란
예금자에 대한 지불 능력을 확보하기 위해
중앙은행에 돈을 넣는 것입니다. 
모든 사람이 돈을 찾아간다면
은행은 줄 수 없기 때문입니다. 
 
? 이게 무슨 말일까요?
은행에 돈이 있는 만큼 빌려주는 것 아니냐?
아닙니다. 
 
은행은 소비자의 예금을 받아서
대출을 해줍니다.
 
어떤 사람이 100만원을 넣으면
은행은 바로 900만원을 대출해줍니다.
지급준비율 7%만 맞추면 되기 때문입니다. 
이걸 신용창조라고 합니다. 
 
본점은 상품 개발하고, 리스크 관리하고
금리를 알려줘서 통보합니다.
 
그럼 영업점은 그에 맞게 예대마진
즉, 예금과 대출 마진을 결정해서 영업을 합니다.
 

은행은 서비스하는 곳이 아닙니다.
이득을 얻기 위해서 운영되는
회사입니다.
 
내가 하는 모든 행동은 
은행에게 이득이 됩니다.
 
그러니 요구사항을 당당히 주장할
권리가 있습니다. 
 


오늘은 금융기관에 대해 간략히 알아보았고
그 중에서 은행은 더 자세히 알아보았습니다.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를 쓴
로버트 기요사키는 이렇게 말합니다. 
"당신이 은행이 되어야 한다"
 
 
다음 글에서는
대출 받을 때 은행을 어떻게 활용할지에 대해
글을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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