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명한 가치투자자 6장. ‘감정의 덫’에 걸리지 않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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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장. '감정의 덫에 걸리지 않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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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왜 주식으로

손해를 보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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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해를 보는 것은 감정 때문.
자신의 판단이 아니면
주가가 올라도 내려도 그 이유를 알 수 없음.

하지만 감정이 가장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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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감정의 덫’이

손해를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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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성과 가능성,
어느 쪽을 선택할까?

1. 상여금을 받는 상황.
a. 800만원을 받는다.
b. 1,000만원 받되 주사위에 6이 나오면 1원도 못 받는다.

2. 벌금을 내는 상황.
a. 800만원을 낸다.
b. 1,000만원을 낸다. 단 주사위 던져 6이 나오면 1원도 안내도 된다.
 

여러분은 분명 a, b를 선택했을 것입니다.
하지만 더 확률론적으로 맞는 대답은
b,a 입니다.

우리는 이익은 확실히 얻고 싶고,
손해는 가능하면 피하고 싶은
감정의 덫에 빠지게 됩니다.


대체로 사람은 살 때는 합리적,
팔 때는 감정적이 됩니다.

후회와 자존심이 손실을 초래합니다.

주가가 조금이라도 오르면
바로 팔아서 이익을 확정하고 싶습니다.

또한 손실은 어떻게든 피하고 싶습니다.
손실을 확정하는 것은
자존심이 허락하지 않아서
팔지 않고 질질 끌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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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투자자에게

희망은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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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과 근거 없이 투자하면
사람은 감정의 덫으로 이끌려서
거듭 손실을 봅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1) 항상 냉정함을 유지하며
기업 가치에 근거해 판단을 합니다.
2) 감정적 행동이 손실을 부른다는 것을
깊이 이해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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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투자에 도움 되는

7가지 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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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가가 올라갈까 내려갈까가 아니라.
저평가 되었는가 아닌가에 주목한다.
- 가치와 가격에 차이가 있는가?
- 그것이 수정될 계기가 있는가?

2) 의견이 아니라 사실에 근거하여 판단하자.
재무재표 60%
과거 10년 기사 20%
인터뷰 등 생생한 정보 20%


3) 결과가 아닌, 원인을 직시하자.
주가를 뒤쫓는 이유는.
모두가 알고있는 지표인 주가 ‘결과’만 있기 때문.

주가 하락은 싼 값에 구입할 기회.
손해나 위험이 아니다.


4) 모든 것을 알 필요는 없다.
    가치의 본질을 간파하자.

주식을 사는 게 아니라
기업을 사는 것이다.


5) 투자는 수단이지 목적이 아니다.
저평가된 투자 대상이 없을 때는
투자를 삼가는 것도 좋다.


6) 매월 최소 10%는 증권계좌에 넣자.

7) 겸허히 배우자.
자신을 과신하면 가치의 본질을
꿰뚫어보는 시야가 흐려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