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국채 채권이 뭘까? 어떻게 투자해야하는지? ETF 종류까지!

 안녕하세요 워런해핏입니다. 저는 여러 가지 투자를 하고 있는데요. 항상 시기마다 꼭 눈 여겨봐야 할 투자처 가 있죠. 제가 공부한 지식을 여러분들과 나누기 위해서 글을 써봅니다. 이번 글에서 여러분들에게 나눌 것은 바로 미국채권입니다. 채권이 무엇인지, 특히 미국 채권이 중요한 이유가 무엇일지, 기간에 따라 어떤 차이가 있는지, 그럼 지금 사용할 전략에 대한 인사이트를 나눠보려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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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채권이란?

2. 장기 / 단기 채권의 차이

3. 미국 채권이 중요한 이유? 

4. 채권 매매 전략 분석

5. 미국채권 ET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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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채권이란?

 채권은 한 마디로 빚입니다. 국가가 빚을 내면 국채, 회사가 빚을 내면 회사채이지요. 정부나 회사가 돈이 필요할 때 투자자들에게 돈을 빌리는 것입니다. 

 빚을 낸다는데 저희는 어떤 기준을 가지고 빌려줘야 할까요? 바로 시장금리입니다. 시장금리가 높으면 채권이자도 높게 발행을 해야겠죠. 채권은 발행한 순간에 이자율이 결정됩니다. 그래서 '고정된 이자금'을 채무자에게 지급합니다. 시장금리가 추후에 변한다고 해도 이자율은 고정인거죠. 

 채권가격과 수익률은 반대입니다. 수익률이 올랐다는 건 채권가격이 하락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채권은 금리(이자율)이 정해져 있으며, 채권 가격이 떨어지면 더 적은 돈으로 채권을 사서 정해진 이자를 받을 수 있기에 수익률은 높아집니다.

 예를 들어서 5%의 이자율을 보장하는 채권이 있습니다. 그리고 100만원 어치를 구매했어요. 근데 시장 금리가 3%로 떨어져요. 그럼 제가 가지고 있는 채권은 5%의 이자를 지급하잖아요. 사고자 하는 사람이 늘어납니다. 그러다보면 제가 가진 채권(즉 돈을 받을 권리) 가격은 상승합니다.

 하지만 반대의 경우도 있겠죠. 똑같이 5%의 이자율을 보장하는 채권이 있습니다. 근데 시장 금리가 7%가 되어요. 근데 제가 가진 채권은 시장 금리보다 낮은 이자를 지급하잖아요? 그럼 사고자 하는 사람이 없습니다. 급전이 필요해서 팔고 싶어도 사줄 사람이 없어요. 시장 금리 정도는 될 정도로 가격이 떨어져야 사겠죠? 그래서 제가 가진 채권(돈을 받을 권리)의 가격은 하락합니다.

 여기서 채권 투자의 포인트를 볼 수 있습니다.  

1) 금리 만큼의 이자를 계속 받는다.

 2) 중간에 높은 가격으로 팔아서 시세 '차익'을 얻는다.

 저는 2)번 방법에 집중합니다. 그러려면 고금리 상태에서 앞으로 금리가 떨어질 거라고 예상할 때 사야겠죠. 그리고 금리가 떨어질 때, 제가 산 채권을 파는 겁니다. 그럼 그만큼의 이익을 얻을 수 있겠죠! 

 

2. 장기 / 단기 채권의 차이

 그럼 단기 채권과 장기 채권의 차이는 뭘까요? 여러분이 돈을 빌려주는 사람이라고 해봅시다. 친구 두 명이 100만원씩을 빌린대요. A는 1달 뒤에 갚고, B는 1년 뒤에 갚는대요. 그럼 누가 더 위험하죠? 당연히  B죠. 그래서 단기보다는 장기채권이 이자율이 높은 편입니다. 

 하나 더 생각해야 할 점이 신뢰도입니다. C친구는 공무원 친구이고, D친구는 이번에 자영업을 시작했어요. 그럼 어떤 친구가 더 위험하죠? 일반적으로 D이죠. D에게는 더 많은 이자를 받아야 합니다. 그래서 국채보다는 회사채가 더 이자율이 높답니다. 

 

3. 미국 채권이 중요한 이유? 

 자 그럼 왜 많은 채권 중에서 미국 채권일까요? 미국은 세상에서 가장 부유하고, 힘이 센 나라입니다. 아무도 못 건들이는 센 나라죠. 세계의 기축통화도 달러로 약속 되어있고, 경제의 중심지입니다. 한 마디로 세계가 망하지 않는 이상 '망할 일이 없는 가장 안전한 나라'입니다. 그런 나라가 빚을 냈다. 나중에 못 받을 일이 없는 곳이죠. 미래의 인플레이션이나 경기 흐름에 따라서 가격이 변동됩니다.

 미국채권은 상대적으로 이자율이 낮은 편입니다. 위험하지가 않으니깐요. 그 중에서도 미국10년물국채는 10년 후에 이자를 지급하는 상품입니다. 정말 10년동안 이자를 받으려고 투자하는 사람들보다는 중간 중간 시세차익을 얻으려는 사람들의 수요가 많습니다. 

 

4. 채권 매매 전략 분석

 채권에서 시세차익을 얻기 위해서는 금리를 잘 봐야 합니다. 미국은 2020년에 0.25%였던 시장 금리가 2023년 현재 5.5%까지 올라간 상태입니다. 미국이 이렇게까지 금리를 낮췄다 높힌 이유는 다들 잘 아시겠지만 간단히 설명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코로나19로 경기침체가 되니 정부가 돈을 풀고, 금리를 내려서 경기를 부양하려 했습니다. 그래서 풀린 돈이 자산시장으로 들어가고 주식과 부동산의 가격이 '엄청나게' 오릅니다. 게다가 물가까지 오릅니다. 미국 정부는 이런 과열과 물가를 잡기 위해서 금리를 상승합니다. 지속적으로 상승했어요. 작게는 0.25%부터 0.75%까지 거의 쉬지 않고 올렸습니다. 아직도 고물가지만 CPI와 임금 인상의 폭도 줄어들고 있습니다. 예전만큼 월급을 많이 주지 않아도 일하고 있는 거죠. 그 전까지는 아무리 돈 많이 줘도 일 안해.였거든요! 옛날만큼 콧대 높은 근로자가 아닌 상태가 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해고율도 증가하고 있고요. 정부 입장에서도 이렇게 계속 금리를 높이다간 나중에 큰일나게 생겼습니다. 그래서 더 이상 시장금리를 올리지는 못할 거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가장 중요한, 우리가 해야할 일은 뭘까요? 시장 금리를 더이상 올리지 못한다. 내릴 것 같다. 지금이 금리 고점인 것 같을 이때, 우리는 미국 장기 채권을 구매하면 좋습니다. 왜? 금리가 내릴 거니깐. 그럼 내가 산 채권의 이자율이 매력적이니, 내 채권 가격이 오를거니깐. 그 때 내 채권을 팔면 시세 차익이 생길거니깐. 

 저도 빨리 월급 받은 걸로 투자하려고 합니다. 그럼 어떻게 투자해야 할까요. 

 

5. 미국채권ETF

미국국채는 13가지. 그 중에서도 저는 장기국채에 관심이 있습니다. 

 

1. 단기국채 T- bill : 만기가 1개월~1년. 3개월 만기가 대표적

BIL(SPDR 블룸버그 1-3개월 만기 국채 ETF) 

SHV(아이셰어드 숏 트레저리 본드 ETF)

 

2. 중기국채 T-note : 2년~10년

SHY(아이셰어스 1년~3년 만기 미국국채 ETF)

IEF(아이셰어스 7년~10년 만기 미국국채 ETF)

 

3. 장기국채 T-bond

TLT (아이셰어스 20년이상 만기국채 ETF)

TLTW(아이셰어스 20년이상 만기국채 ETF <Buy-Write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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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글에서는 채권이 무엇인지, 그 중에서 미국 채권이 왜 더 중요하고, 어떤 식으로 투자를 하기 좋은지를 정리해 알려드렸습니다. 시기에 맞는 투자 하셔서 많은 분들 정말 부자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다들 행복하세요. 지금까지 워런해핏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