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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오피스텔 비용 취득세 법무사 비용 실제 투자한 사례 공개!

by 워런해핏 2023. 10.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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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텔은 오피스+호텔 의 합성어입니다. 주로 업무용으로 사용되나 주거용으로도 사용 가능합니다.


오피스텔 취득세 

 취득세란 무언가를 내 소유로 갖게될 때 내는 세금입니다. 종류에 따라서, 가격, 전용면적에 따라서 취득세는 달라집니다. 오피스텔을 살 때에는 업무용으로 여겨집니다. 일반적으로 4.6%입니다. 오피스텔은 그 자체로는 10채가 있든 100채가 있든 취득할 때 4.6%만 내면 됩니다.  

 우리 나라는 주거용 건물을 많이 가지고 있으면 세금이 무거워집니다. 오피스텔을 주거용으로 사용했을 때는 주택으로 포함이 되고, 세금이 더 무겁게 부과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오피스텔을 주거용으로 쓰고 있다. 그 때 다른 일반 주택을 추가로 산다. 이랬을 때는 오피스텔이 주택수에 포함되어서 취득세 부담이 늘어납니다. 조정대상지역 경우 2주택일 때는 8%, 3주택 이상부터는 12%인거죠. 

 그래도 방법이 있습니다. 오피스텔을 주거용으로 사용한다 하더라도 주택수 포함 시점은 돌아오는 6월 1일(재산세 과세기준일)입니다. 

 예를 들어 11월 1일에 오피스텔을 사서 주거용으로 사용했어요. 그럼 내년 5월 말까지는 다른 주택 취득해도 오피스텔이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또 시가표준 1억원 이하의 오피스텔일 경우는 주거용이더라도 취득게 중과 주택수에 포함하지 않는 규정도 있습니다. 

 가장 정확한 건 내가 매매할 오피스텔의 동사무소 건축과 등에 전화해서 물어보면 됩니다. 


법무사 비용

 저는 취득세만 생각하고 법무사 비용은 생각하지 않았는데요. 이번에 처음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법무사는 법원이나 검찰청에 제출할 서류, 등기 또는 기타 등록신청에 필요한 서류를 작성하고 해당 자료의 대출을 대행하는 역할을 합니다. 변호사와는 달리 소송 대리는 할 수 없습니다.

- 서류 작성 및 제출 
- 등기 및 공탁 사건의 신청
- 법률 상담 및 자문 

 

 그럼 법무사는 수수료를 얼마나 책정할까요? 법무사마다 다르겠지만 일반적으로는 다음 항목으로 계산됩니다. 

1. 기본수수료 : 업무수수료

2. 교통비 

3. 일당 : 소요 시간에 따라 책정되는 비용

4. 서류 발급 대행 비용

부가가치세는 별도입니다. 


실제 투자 취득세와 법무비용 공개

그럼 제가 산 오피스텔의 취득세와 법무비용을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5100만원 짜리 오피스텔을 구매했습니다. (시가표준액 4511만원)

 

<공과금>

취득세(+교육,농특세)는 4.6%로 총 234.6만원

인지/증지  85000원

채권 91520원

채권대행 20000원

 

<보수액>

보수료 240000원

부가가치세 24000원

 

<부대비용>

제증명료 20000

검인및등록세 30000

작성료및목록대 30000

교통비 40000

51,000,000 오피스텔 매매 취득세 및 법무비용
보수액   공과금
보수료 240,000   취득세 2,040,000
부가가치세 24,000   교육세 204,000
      농특세 102,000
부대비용   인지/증지 85,000
제증명료 20,000   채권 91,520
검인 및 등록세 30,000   채권대행 20,000
작성료 및 목록대 30,000      
일당 및 교통비 40,000      

그래서 약 58만원 정도 들었네요.

 

등록비는 매매가에 비례하지만

보수액이나 부대비용은 어떤 오피스텔을 매매하든 비슷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저는 법무비용의 존재를 몰랐다가 이번에 알게 되었어요. 미리 알았더라면 셀프 등기를 해봤을 것 같습니다. 

 

오늘은 오피스텔 매매시 취득세와 법무비용을 알아보았습니다.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실만한 내용이라서 제 사례까지 예로 들어 정리해봤습니다. 혹시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댓글 주세요. 다들 좋은 가격에 매매하시고 수익 잘 맞추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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